7월 8일, 현아의 소속사 AT AREA는 10월 11일 용준형과의 결혼설에 대한 뉴스엔에 성명을 통해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힘든 시기에 가까워졌고, 결혼하고 사랑을 바탕으로 함께 삶을 꾸리기로 약속했다. 이 공식 성명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처음 보도된 지 5시간 만에 발표됐다.
“10월에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려 두 사람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아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티스트로서, 사람으로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어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3월에 터진 정준영 관련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현아와 용준형은 끈기 있게 사랑을 이어왔고, 이제는 그들의 사랑이 꽃을 피웠습니다.
용준형은 과거 절친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비밀리에 촬영된 성적 접촉 영상을 개인 채팅방을 통해 받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한 이 영상에 대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혐의도 받았다.
당초 용준형은 정준영으로부터 영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3일 뒤 마음을 바꿔 사과했다.
당시 용준형은 소속사를 통해 정준영과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일대일 채팅을 통해 불법 촬영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후 일대일 채팅에서 해당 영상이 공유되는 것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솔로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중의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정준영과 빅뱅 전 멤버 승리 등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잘못을 폭로한 BBC 코리아 다큐멘터리가 6월 19일에 공개된 이후, 용준형과 그의 여자친구 현아 역시 정준영의 비밀 영상을 받은 데 연루된 혐의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용준형은 6월 1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제가 어리석었고 그 순간 실수를 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맥락이나 의도를 알지 못한 채 비공개로 전송된 영상을 클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고 개입하여 반대 의사를 밝힐 수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럴 용기가 없었고 그냥 넘겼다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그는 “앞서 말했듯이, 저는 그런 혐오스러운 행동이 일어난 어떤 그룹 대화에도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과거의 실수, 미성숙한 행동과 언어를 깊이 성찰하고 매일 성숙해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정보의 출처는 Nate의 웹사이트 //news.nate.com/view/20240708n20567?mid=n1008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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