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커플, 5월 26일 비공개 결혼식

슈퍼주니어 려욱과 전 타히티 멤버 아리가 오는 5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한동안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2020년 9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은 “려욱과 아리의 절친한 우정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꾸준히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려욱은 4년 간의 교제 끝에 올해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알리는 진심 어린 편지를 게재했다.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리 아리

려욱은 편지에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친한 친구와 교제를 해왔다. 함께한 시간을 통해 그녀와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을 깨닫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성급하게 내린 것이 아니다. 려욱은 멤버들과 회사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적으로 올 봄 5월 말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가수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날 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5월의 끝자락에 기쁜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랜 파트너와 함께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히며 자신을 지지하고 이해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용기를 줬다. 또한 자신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가족 보호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는 Daum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v.daum.net/v/20240526084320094?f=m)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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