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은 tvN ‘러블리 러너’ 종영 후 인터뷰에 참여해 수많은 비하인드 일화를 공개했다.
김혜윤이 ‘러블리 러너’의 흥행에 깜짝 놀랐다. 그녀는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 드라마 인기를 잘 몰랐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에서 반응 영상을 보게 됐어요. 지난회에는 제작진이 영화관 전체를 빌려 함께 관람했고, 팝업스토어 행사도 열었다. 그때 드라마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깨달았다. 나는 그것이 이렇게 사랑받을 것이라고는 결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배우 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 분)와 함께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임솔이라는 캐릭터와 눈에 띄게 닮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김혜윤은 진로희망이 계속 바뀌었지만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 결국 연기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연기 여정은 SBS ‘대선자'(2012)의 단역으로 시작되었으며, 2013년 KBS2 드라마 ‘삼생이’로 정식 데뷔했다. 김혜윤은 오랜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무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영화 촬영에 매진해 왔다.
JTBC ‘SKY 캐슬'(2018),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공을 거뒀음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김혜윤의 학생 역할이었다. 강예서부터 은단오까지, 학생 캐릭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입증한 배우다. 이는 2022년 영화 ‘불도저를 탄 소녀’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더욱 인정받았다. 김혜윤은 교복을 계속 입을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혜윤은 1996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싸이월드, MP3플레이어 등 대중문화 아이템을 재창조하는 등 2000년대 드라마 촬영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영하의 기온과의 싸움이었다고도 했다.
김혜윤은 변우석과 웹드라마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은 뒤 ‘러블리 러너’에 함께 출연했다고 폭로했다. 주의를 기울여 유대감을 형성하기 쉽습니다. 김혜윤은 ‘SKY 캐슬’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송건희에 대해 “창의력과 결단력이 넘치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친구”라고 밝혔다.
김혜윤은 ‘러블리 러너’를 마친 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했다. 특정 직업의 캐릭터를 맡아본 적도 없고, 차기작에서도 해보고 싶다는 그녀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연아는 배우로서가 아닌 개인의 행복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편안한 잠을 즐기고, 게임을 하고, 음식을 탐닉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바쁘게 지내고 행복을 찾고 싶어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