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으로’ 안효섭이 말하는 ‘긴 머리와 수염 스타일’! 후회는 없고, ‘보고싶다’를 시청하신 시청자 여러분께서 당황하셨을 것도 이해합니다.

‘시간 속으로’ 안효섭이 말하는 ‘긴 머리와 수염 스타일’! 후회는 없고, ‘보고싶다’를 시청하신 시청자 여러분께서 당황하셨을 것도 이해합니다.
(표지 이미지 출처: Netflix & Netflix의 “Into Your Time” 스크린샷)

‘만나고 싶다’와 ‘너의 시간 속으로’ 한국어판이 이달 초 론칭됐다. 시청은 마쳤는지 궁금합니다.

<너의 시간> 속 40세 남시헌은 <만나고 싶다> 속 40세 ‘리지웨이’의 패셔너블한 이미지와는 다르다. 그는 긴 머리와 수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 후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논의가 촉발됐고, 일부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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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인투 유어 타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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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만나고 싶어요’ 스크린샷)

이에 대해 안효섭은 최근 인터뷰에서 “시헌이 40대가 되기 전에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고민하다가 긴 수염과 칙칙한 피부로 옷을 만든 것 같다. 완전한 삶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 민주와 준시를 구하고 다시 데려오기 위해 그곳에 온 힘을 쏟고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실 건가요? 그래서 이 룩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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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인투 유어 타임’ 스틸)

이어 “작품을 원작과 비교하는 분들도 계시고,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다. 사실 처음 등장할 때는 매우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원작을 보신 분들은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보고 나면 ‘내가 이래서 이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모두.”라며 동시에 ‘시간 속으로’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댓글도 눈여겨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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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당신의 시간 속으로’는 2023년 남자친구 구연준(안효섭)을 그리워하다 ‘내 눈물을 모아’를 듣다가 우연히 영혼을 여행하게 된 한준시(전여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년 전에 세상을 떠난 사람. 1998년 권민주(전여빈)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똑같은 외모를 지닌 남시헌(안효섭)과 동갑내기 정인규(강훈)를 만났다. 권민주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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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Into Your Time’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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