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출연진 전면 교체? ‘나인우 뒤 또 한 명의 핵심 멤버가 떠난다’

‘1박 2일’ 출연진 전면 교체? ‘나인우 뒤 또 한 명의 핵심 멤버가 떠난다’

13일 스포츠조선은 배우 연정훈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더 이상 하차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연정훈은 약 4년간 좋은 동행을 보낸 뒤, 2019년 12월 합류한 신입회원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나인우의 탈퇴 소식이 알려진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은 주요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로 인해 열성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준 상황이다.

1박 2일

제작진과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연정훈이 본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사랑스러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

매체는 제작진이 연정훈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새로운 행보를 열성적으로 격려했다고 전했다.

연정훈은 시즌4의 ‘큰형’으로 팀을 이끌며 동생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그는 마지막 녹화에서도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정훈

제작진은 연정훈의 마지막 녹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방송 날짜나 교체 여부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1박 2일’이 큰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다. 나인우, 연정훈 외에 약 2년 2개월간 드라마를 이끌어온 이정규 PD도 퇴임했다.

공동 연출을 맡았던 주종현 PD가 주연을 맡게 되면서 새 시즌 제작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한편, ‘1박 2일 시즌4’에는 가수 김종민, 개그우먼 문세윤, 래퍼 딘딘, 배우 연정훈, 나인우, 유선이 고정 멤버로 구성됐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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