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리즈와 김민아가 듀엣으로 부른 김세정의 ‘꽃길’ 무대는 NCT 정우 언니가 참여해 NCT젠들과 DIVE들을 X에 열광하게 만들었다.
지난 5월 12일 MBC 인기 예능 ‘복면가왕’ 450회가 방송됐는데, ‘모래시계’와 ‘모래놀이’ 참가자들의 짜릿한 듀엣 대결이 그려졌다.
IVE 리즈는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K팝 팬들과 언론 모두 목소리와 체격만으로 ‘모래시계’를 부른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래놀이’가 패전 후 배우 김민아로서의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NCT 정우의 누나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즈와 김민아는 듀엣으로 김세정의 데뷔곡 ‘꽃길'(지코 프로듀싱)을 멋지게 소화했다.
민아는 눈에 띄게 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연예인 유전자’의 유전임을 입증해 호평을 받았다.
IVE의 리드보컬인 리즈는 뛰어난 가창력과 뛰어난 보컬 컨트롤로 4세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엔시티즌(정우 팬)과 다이브(IVE 리즈 팬) 모두 천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예상치 못한 상호작용에 기뻐했다.
리즈는 비가수와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압도하지 않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두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결국 심사위원단은 ‘모래시계’로 변장한 IVE 리즈를 다음 라운드 진출자로 선정했다.
리즈와 민아의 듀엣을 본 팬들은 다음과 같은 뜨거운 댓글을 남겼습니다.
- “리즈가 정우 언니랑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니 너무 좋아요.”
- “둘 다 정말 좋아요.”
- “잠깐만 그럼 김민아(NCT 정우 언니)가 IVE 리즈와 함께 노래한다고요?”
한편, 김민아(1995년생)를 모르신다면, 그녀는 공교롭게도 NCT 127 정우(1998년생)의 언니입니다.
2015년 하루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2021년 우리액터스에 합류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민아는 ‘마이네임’, ‘재즈 포 투’ 등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잔소리 시즌3’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아는 짧은 인터뷰에서 남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정우와의 관계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주저했지만, 아이돌은 그녀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실 저와 남동생은 서로 언급하는 걸 굉장히 조심스러워했어요. 우리가 언급하기 꺼려졌는데 ‘네가 하고 싶은 거면 해라’라고 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3살의 나이 차이에 대해 묻자 민아는 두 사람의 진짜 남매 관계를 은근히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른 남매들처럼 우리도 필요할 땐 티격태격하고 서로 챙겨준다. (제가 합류했을 때) 그냥 ‘최선을 다하세요’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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