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은 이날 ‘고교미스터리클럽3’에 출연해 최우수 여자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개그맨 장도연으로서 이 자리에 오르는 게 좀 부끄럽긴 합니다. 하지만 ‘고교미스터리클럽’에 출연하면서 제가 미스터리 해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멤버들과 제작진의 응원과 지도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개그맨 장도연으로서 저는 제 타이틀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동시에 제 퍼포먼스에 대해 끊임없이 반성합니다. 제 목표는 다른 사람들에게 지지적이고 존경받는 선배 또는 동료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사려 깊고 자기성찰적인 사람이며, 모든 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프로페셔널한 퍼포머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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