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방송 예정인 JTBC 금토드라마 ‘비정형가족’에서 장기용은 복귀주 역을 맡는다. 복귀주는 독특한 ‘시간여행’ 능력을 갖고 있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능력을 상실한 남자다.
이번 작품은 장기용이 군 복무를 마치고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2021년 드라마 ‘지금, 우리 헤어지는 중’ 이후 약 3년 만에 시기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평소 깨끗하고 세련된 외모와 달리 장기용은 복귀주의 내면의 혼란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헝클어진 긴 머리와 침울한 표정으로 캐릭터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전작에서 슈트, 한복, 교복, 청순한 남친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이제 그는 최근작에서 낡은 무채색 옷을 입은 복귀주라는 캐릭터의 배경과 ‘우울증’의 전개를 그려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장기용은 ‘비정형 가족’에서 처음으로 아버지 역을 맡았다.
장기용은 “처음에는 아버지 역할을 설득력 있게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지만, 결국 캐릭터에 몰입하고 완벽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처음으로 아버지 역에 도전한 첫 고민을 털어놨다. 어린 복귀주의 여정을 아버지로서 담아본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 갓 태어난 딸을 안고 있는 복귀주의 즐거운 표정은 그간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모습과 극명하게 대조돼, 장기용이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에 기대감을 높인다.
장기용은 ‘비정형의 가족’에서 도다해(천우희)와의 로맨스를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복만흠(고두심)과도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엄순구(오만석), 복동희(수현), 복이나(박소이) 등이 출연한다.
또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룸메이트는 구미호’, ‘이제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인기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로맨스 주연을 맡아온 장기용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새로운 역할. 이번에는 우울증에 시달리며 사랑에 문을 닫은 복귀주 역을 맡아 가슴 따뜻해지는 멜로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그가 어떻게 로맨스에 마음을 열게 될 것인지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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