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4월 14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인천지검 형사1부에 불구속 기소됐다.
스타쉽 측은 스타뉴스에 “온라인 명예훼손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와 법적 대응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며, 향후 법원 판결에서 정당하고 합당한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답했다.
A씨는 연예계와 인플루언서 업계 연예인 7명 등 총 12명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소장’에 이들 개인에 대한 유해 영상을 고의로 총 23차례 공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밖에도 A씨는 ‘소장’에 다른 5명의 외모를 겨냥한 영상을 총 19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영이 다른 연습생의 데뷔를 질투해 방해했다’, ‘다른 연예인이 성매매 및 성형에 연루됐다’는 루머 등 허위 사실이 유포돼 명예를 훼손했다. 이 공인들.
검찰은 ‘소장’ 계좌를 조사한 결과 A씨가 2021년 6월부터 2년간 2억5000만원을 벌어들인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A씨는 유튜브 채널 수익금 일부를 부동산 구입에도 썼다.
지난해 12월 검찰은 장원영 등 피해자 3명의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추가 조사를 벌였다. 지난달에도 피해자 5명으로부터 추가 신고가 접수됐다. 법원은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자신의 영상이 오로지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A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던 중 영상편집에 사용된 A노트북에서 다양한 연예인이 등장하는 영상 다수를 발견했다. 또 A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해 증거를 은폐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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