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하이브 이적 고민?(여자)아이들 미래, 리더의 선택에 달렸다

8월 7일 가요계 소식통에 따르면 전소연은 현재 여러 회사와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지코가 HYBE 레이블에서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소연의 계약 만료는 8월 3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의 3번째 월드 투어에서 랩 가사로 언급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녀는 “11월에 계약이 끝나면 누가 날 막을 수 있겠어?”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랩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자)아이들의 재계약과 전소연의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계약이 종료되는 문제는 올해 초부터 연예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으로서 (여자)아이들의 운명은 전소연이 계약을 갱신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논의가 계속되면서, 전소연이 (여자)아이들의 활동을 위해 CUBE에서 매니지먼트를 받는 동안 다른 회사에서 개인 활동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소연

(여자)아이들의 콘서트에 앞서 전소연이 KOZ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기획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추측이 이미 나왔다. 두 사람의 케미와 우정은 앞서 KBS2 ‘사계 – 지코의 아티스트’에서 공개된 바 있다. 최근 KOZ는 새로운 팀을 구성했고, 이 팀이 전소연과 함께 작업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큐브에서 전소연과 협업해 온 프로듀싱팀이 KOZ와도 작업한다는 사실이 전소연이 이 회사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역시 적극적으로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있지만, 전소연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를 둘러싼 변조 문제 등 논란이 계속되면서 팬들은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가 끝나기 전에 그녀가 서둘러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KOZ 등 다른 소속사들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순전히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뤄졌으며, 계약 체결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소연기들 썸네일

6일 큐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보도된 계약 만료일은 사실이며, 현재 재계약을 위해 순조롭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큐브 측이 (여자)아이들 콘서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연 중 계약 만료에 대한 언급은 단순히 쇼일 뿐이며, 내년에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한 여러 기사가 나온 가운데, 전소연은 직접 나서서 공연은 사전에 기획사 측과 협의해 진행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5월 데뷔해 올해 데뷔 7주년을 맞는다. 이들은 ‘Nxde’, ‘Queencard’, ‘Super Lady’, ‘Tomboy’, ‘Klaxion’ 등의 인기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그들만의 뚜렷한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했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전소연의 선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전소연의 계약 및 향후 활동 방향은 투어가 마무리되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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