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서는 전소연의 ‘시골 주방의 꿈’ 콘텐츠가 담긴 새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에는 이영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영지는 전소연이 예상치 못하게 “뭔가 관심 있어요. ‘작은 소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아니면 아직 사귀고 있어요?”라고 물었을 때 당황해하며, 이는 이영지의 최신 싱글 “작은 소녀”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는 내용이었다.
이영지의 질문에 전소연은 “저도 한 번 물어봐도 될까요? 한 달에 얼마나 버세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소연은 “연봉을 12로 나눠서 한 달 수입을 계산하나요? 수입도 높은 듯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수입이 변동이 심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연은 “저도 똑같은 걸 겪어 봤어요. 한 달에 가장 많이 번 게 얼마예요?”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통화 중 “특별히 잘 번 달에는 10억 원까지 번 적도 있어요. 하지만 10만 원밖에 못 번 적도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더 많이 번다는 느낌이 들지만, 아마 과소평가하는 것 같아요”라고 추측했다. 전소연은 “그럼 당신도 과거에 10억 원을 번 적이 있잖아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영지는 전소연의 디렉팅 실력을 칭찬하며 (여자)아이들의 뮤직비디오와 레코딩 영상을 모두 봤다며 “실력보다 올바른 느낌을 포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당신은 그런 재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소연의 디렉팅 능력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것이다.
전소연은 이영지에게 최근 ‘작은 소녀’로 컴백한 것에 대해 “내가 널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내일 차트에서 100위까지 떨어져도 만족할 거야”라고 답했다. 전소연은 “아냐, 올해 1위는 꼭 할 수 있어”라고 안심시켰다.
이영지는 “TOMBOY가 올해 1위에 올랐죠?”라고 질문했고, 전소연은 “실제로는 2위였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1위 곡은 IVE의 ‘Love Dive’라고 언급하며 “그 곡으로 챌린지 영상을 환상적으로 만들어냈죠.”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영지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의를 지켰다. 그녀는 “올해는 1위 곡이 없었지만, 이제는 1위 곡이 있을 거야”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oU4U39WSb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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