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송하윤, 김가람, 학교폭력 논란을 돌아보는 연예인들

지수, 송하윤, 김가람, 학교폭력 논란을 돌아보는 연예인들

이번 판결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학교 폭력 스캔들에 연루돼 현재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예인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배우 지수, 14억 손해배상 청구

2021년 3월,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주인공 온달 역을 맡고 있던 지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학교 폭력 의혹을 받고 방송에서 제외됐다.

김지수

수많은 온라인 사용자가 인터넷 포럼 네이트 판에서 지수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주장에는 교실 쓰레기통에 소변을 본 것, 중학교 견학 중 기분이 나빠서 지하철에서 누군가를 때린 것, 누군가를 대신하여 시험을 치르도록 강요한 것 등의 사건이 포함되었습니다.

이후 지수는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며 “제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고백했다.

“제작 당시 ‘달이 뜨는 강’은 20부작 중 18부가 이미 촬영이 끝났고 지수가 출연한 6부가 방영되었습니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지수를 주인공으로 교체하고 모든 회를 재촬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빅토리콘텐츠는 지수의 전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추가 제작비가 발생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30억 원을 청구했습니다.

원고인 빅토리콘텐츠는 7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31부로부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피고인 키이스트는 원고에게 14억 2,00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결혼해요, 남편 배우 송하윤: 떠오르던 시절, 이제는 스캔들

올해 tvN 드라마 ‘Marry My Husband’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송하윤이 연기한 정수민 캐릭터는 주인공 강지원(박민영 분)의 모든 것을 탐하고 소유하려는 악당 역할을 맡았습니다.

송하윤

교활한 정수민 역을 맡아 대중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지만, 송하윤의 커리어 정점은 짧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주연 배우 박민영보다 뛰어나다고 믿었지만, 그녀는 곧 학교 폭력 스캔들에 휘말렸다.

4월, “A”라는 개인이 A의 고등학교 선배인 송하윤이 아무런 이유 없이 90분 동안 계속해서 신체적으로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하윤을 대리하는 기관이 주장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피해자들의 추가 고소가 나타났습니다.

한 여성은 “(송하윤에게) 잔혹하게 폭행을 당했고, 그로 인해 4주 이상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 사건 이후 송하윤은 전학을 강요당했는데, 이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상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송하윤은 스캔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전 LE SSERAFIM 멤버 김가람: 떠오르는 스타에서 침묵으로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LE SSERAFIM의 멤버 김가람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김가람

그녀는 처음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학교 폭력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주목받는 시간은 짧게 끝났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물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김가람이 여러 학생을 괴롭혔고 중학교 시절에 미성년 음주와 흡연에 가담했다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이는 학교 폭력을 둘러싼 논란을 빠르게 확대시켰습니다.

결국 HYBE는 2022년에 김가람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고, 이로 인해 김가람은 르 세라핌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탈퇴로 그룹이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LE SSERAFIM은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가람은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이 스캔들로 인해 그녀가 꿈을 접은 이후로 그녀의 행방에 대한 추가 소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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