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방송된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출연해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게스트 김아영이 “지예은이 살 좀 뺀 것 같죠?”라고 댓글을 달자, 지예은은 쑥스러워하며 웃으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김종국이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체중 감량이 자신의 관점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런닝맨’에서 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 체중이 69.8kg이라는 보도가 있었어요. 상상이 되시나요? 사람들이 진심으로 믿었고, 심지어 세 번째로 트렌드에 오른 기사가 되기도 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체중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지예은은 이날 방송 내내 ‘69.8kg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우리 예은이 근육질인데 뭐야 68kg대였어?”라고 재치 있게 말했고, 서은광은 “실제로 보면 꽤 커 보인다”고 맞받아쳐 지예은을 잠시 당황하게 했다.
이에 그녀는 재빠르게 “말을 잘 골라!”라고 반박했고, 서은광은 “키가 꽤 크시다는 뜻이었어요!”라고 해명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KST)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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