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724회)에서 지예은은 걸그룹 입성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 에피소드에는 ‘미스터 플랑크톤’의 우도환과 이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점심을 먹고 추가 코인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춘 경쟁적인 미션 게임 동안 유재석은 지예은이 그녀의 댄스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농담을 하며 “우리가 실수했으니 예은이에게 몇 가지 동작을 보여달라고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놀랐지만 지예은은 동의하고 그녀가 연습 기간 동안 익힌 원더걸스의 히트곡 “Be My Baby”의 루틴을 선보였습니다.
지석진은 이어 “처음에 걸그룹을 목표로 댄스를 배웠냐”고 물었다. 지석진이 확인하자 그는 “그럼 왜 SM 오디션에서 못 나왔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지예은은 약간 당황하며 “왜 그걸 방송에서 꺼내는 거야?”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그녀도 JYP에 오디션을 봤는지 궁금해하며 끼어들었고, 지석진은 “YG는 안 봤고 다른 오디션은 다 떨어졌어!”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두 사람의 장난기 어린 대화는 출연진과 관객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에피소드 후반, 하하의 세그먼트에서 “런닝맨” 멤버 신예은의 프로필 사진이 등장했지만, 하하는 처음에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김종국은 배우들이 프로필 사진에서 종종 다르게 보인다고 농담하며 “그들은 원래도 매력적이지만, 이 사진에서는 더 멋져 보여요!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어요!”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 가벼운 순간은 김종국이 송지효를 놀리며 프로필 사진에서는 그녀조차 알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더욱 재밌어졌고, 촬영장에서 코믹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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