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태성로펌의 법률대리인 최유나 변호사는 지연과 황재균이 불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을 시작했습니다.
변호인은 “국민 여러분께서 자극적 보도와 추측성 발언을 자제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연은 변호사를 통해 “이렇게 불운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우리는 이혼 조정을 진행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이 문제를 더 빨리 다루지 않은 것에 대해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등의 히트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가수 활동 외에도 ‘공부의 신’, ‘드림하이2’, ‘트라이앵글’, ‘이미테이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야구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롯데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의 팀에서 활약했고, 2018년부터 KT 위즈의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에 결혼했습니다.
[이하 지연 측 법률대리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지연씨를 대리하는 태성로펌 최유나 변호사입니다. 저는 지연씨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당사자들은 불화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혼에 합의하였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정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은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지연 씨의 공식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이혼을 위한 중재 절차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저희의 입장을 빨리 밝히지 못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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