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이혼 소송 중 황재균과의 웨딩사진 소셜미디어에 보존

지연, 이혼 소송 중 황재균과의 웨딩사진 소셜미디어에 보존

5일 한 매체는 지연과 황재균이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제출해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부를 둘러싼 이혼 소문이 다시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연은 여전히 ​​인스타그램 계정에 황재균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그녀는 결혼 사진이나 애정 어린 셀카를 하나도 삭제하지 않아 현재 두 사람의 관계 상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연은 지난 9월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프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서 지연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 올해는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15주년을 기념했습니다.”라며 팬들을 반겼다.

티아라 지연, 이혼설에 3개월 만에 침묵 깨다-2092024

영상에는 걸그룹 데뷔 15주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오늘은 오랜만에 티아라 그룹 스케줄을 소화하는 날이라 너무 설렌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15주년 팬미팅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랜만에 교복을 입으니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며 재치 있게도 언급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재회한 가운데 효민, 큐리, 은정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고 단체 및 개인 사진을 촬영했다. 은정은 지연의 외모에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고, 지연은 효민의 회색 머리카락을 보고 그리움을 느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주목할 만한 디테일이 하나 있습니다. 지연은 왼쪽 약지에 황재균의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습니다. 호기심 많은 네티즌은 영상에 “결혼반지를 팔았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연의 YouTube 채널은 이혼설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편 황재균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티아라 지연, 이혼설에 3개월 만에 침묵 깨다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은 예상치 못하게 터져나왔다. 지난 6월 25일 KNN 야구 중계에서 한 해설자는 “들으셨어요? 황재균이 이혼했다고요. 감독님께 들었어요.”라고 말했고, 다른 해설자는 “기사는 나갔나요?”라고 물었고, 이 대화 내용은 공식적으로는 방영되지 않았지만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표면화돼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에 지연은 6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영상을 올리지 않을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혼설에 대한 추측을 증폭시켰다. 지연의 전 소속사는 언론 채널을 통해 이혼설을 부인했지만, 황재균이 결혼반지를 제시하지 않아 추측은 계속 이어졌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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