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액션신 고백 “몸매가 최고였을 때 촬영해 행운”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이 영화 작업 경험을 되돌아보며 액션 장면의 강렬하고 도전적인 본질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많은 연습과 준비를 했고, 장면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또한 액션 시퀀스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체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체력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매 촬영 후 지쳐 있지만, 촬영 과정 내내 건강이 좋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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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는 예고편에서 워터 슬라이딩 장면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장면이 꽤 강렬해 보였지만, 촬영하는 동안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효과를 얻는 안전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배우로서 용감해야 하고 두려움이 연기를 방해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두려움 없이 행동하면 대개 결과가 성공적입니다. 그러나 안전한 상황에서도 두려움에 지배당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저는 장면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만족하고 최종 결과에도 만족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정해인의 액션 연기를 칭찬하며 10점 만점에 9.99점을 줬다. 그는 정해인이 때때로 너무 빨리 움직여서 0.01점 감점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사소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그는 “너무 빨리 움직여서 속도를 줄여달라고 부탁해야 할 때도 있었다. 심지어 상대 배우를 숨 막히게 하는 기술을 쓰기도 했다. 왜 그러냐고 물었고, 그저 영화일 뿐이고 그냥 연기하라고 일깨워줬다. 하지만 그의 팔을 만져보니 그의 힘과 체격에 놀랐다. 그가 자신을 잘 돌보고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게 분명했다”고 설명했다.

“9월 13일 첫 방영 예정인 ‘베테랑2’는 노련한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신입사원 박선우(정해인)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을 추적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액션이 ​​가득한 범죄 스릴러입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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