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러블리 러너’ 촬영에 대한 변우석의 고민을 공유

정영주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연예계에서 31년을 보낸 배우 정영주는 최근 드라마 ‘러블리 러너’에서 솔의 엄마 역을 맡아 출연했다. 다양한 엄마 역할을 맡아온 그녀의 경험을 감안해 MC들은 차은우, 안효섭, 변우석 중에서 그녀가 선호하는 극중 사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여배우는 변우석을 꼽으며 “가장 최근의 사위, 변 씨”라고 지칭했다.

정영주는 변우석에 대해 업무상에서는 ‘선배’라고 부르지만, 사적인 대화에서는 ‘엄마’라고 부르며 친밀하고 편안한 관계임을 밝혔다.

정영주

정영주는 두 사람이 자주 나누는 대화 유형에 대해 물었을 때 “배우들은 연기를 하면서 번아웃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라고 답하고 “변우석 씨는 정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자신의 실력에 의문을 제기했고,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시인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안세하와 그의 아내 전은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흥미로운 점은 전은지 역시 ‘러블리 러너’를 본 뒤 ‘변우석병’ 증상을 보였다는 것. 안세하와 극 중 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의 나이 차이가 5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패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변우석은 1991년생이고, 안세하는 1986년생이다. 이지혜는 “제가 변우석 병에 걸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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