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는 로켓펀치 5년 활동에도 불구하고 쥬리의 팀 탈퇴를 발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4세대 걸그룹 로켓펀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쥬리의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날 소속사 측은 일본 멤버의 계약 조건이 나머지 동료 멤버들의 계약 조건과 다르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로켓펀치 쥬리 계약 종료 안내https://t.co/DgfgKQF6lu pic.twitter.com/GFkOYpofLp
— Rocket Punch(로켓펀치) (@RocketPunch) May 24, 2024
Woollim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울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당사 아티스트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함께해온 로켓펀치 멤버 쥬리는 외국인 멤버로 멤버들과 계약기간이 다릅니다.
오늘(24일)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에 있든 계속해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준 쥬리 씨와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서 K팝 아이돌의 일반적인 계약 기간은 7년이지만 쥬리는 이들과의 계약 기간이 5년에 불과하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으며,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열망을 나타냅니다. 현재 그녀가 독립적으로 경력을 쌓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소속사에 들어갈 것인지는 불확실합니다. 팬들은 그녀가 한국에 남아 일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일본으로 돌아갈 것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로켓펀치는 쥬리의 탈퇴에도 불구하고 연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계속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타카하시 주리는 2011년 인기 걸그룹 AKB48에 합류하며 일본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그녀는 12기 멤버로 2017년까지 4팀, 2019년까지 B팀 주장을 맡았다.
그녀는 2018년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IZ*ONE 데뷔 멤버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아이돌 실력과 매력적인 성격으로 최종 최종 16위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주리는 방송 출연 이후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스카우트됐다. 이후 2019년 AKB48을 졸업하고 같은 해 8월 로켓펀치로 국내 데뷔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 울림과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