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창업자 박진영 “하이브만큼 돈 많아도 회사 인수 계획 없다”

27일 한국 포럼 ‘더쿠(theqoo)’에는 JYP 창업자 박진영에 대한 글이 게재됐는데, 이 글은 몇 시간 만에 조회수 6만 건, 댓글 300개 이상을 기록했다.

‘슈카 월드 코믹스’ 채널의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진행자는 하이브의 현재 진행 중인 자회사 인수에 대해 논의했고, 박진영은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2023 MBC 가요대제전

박진영 대표는 “하이브만큼 재정적으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 회사 인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1997년 회사를 창립한 이래로 저의 최우선 과제는 항상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제 목표는 회사가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에게 지지적이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JYP 창업자도 “우리는 건전한 인간관계 유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떠한 불법행위에도 연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회사 내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저의 주요 초점이었습니다. 기업마다 고유한 문화가 있고, 가치관이 크게 다른 기업과 합병하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의 기업 문화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박진영의 입장을 접한 후 다수의 네티즌들은 JYP를 칭찬하고 하이브(HYBE)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발언 전문이다.

  • 모든 회사는 이것을 배워야 한다
  • JYP 진짜 대단하다… 연예계가 원래 이렇게 건강했구나…
  • 한편, HYBE의 전체 철학은 단지 돈, 돈, 돈입니다.
  • 원조 ‘빅3’ 창업자들이 모두 가수인 것에 비해 하이브는 창업자가 게임/IT 출신이라 욕심이 많다.
  • 진짜 박진영이랑 방시혁은 어떻게 친구같아 ㅋㅋㅋ
  • 영상을 보면 박진영이 남다른 K팝 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음이 드러난다.

이 정보의 출처는 theqoo 와 V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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