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K-909’가 참혹한 녹화 여파로 NMIXX 촬영 중 다수의 사고에 대한 유포 보도에 마침내 해명했다.
JTBC ‘K-909’ 제작진, NMIXX 세트장 촬영 중 다수의 사고 신고에 대응
트위터에서는 무대 화재, 드론에 멤버 규진 머리 묶기, 관객 대피 불허 등 수많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촬영장에서 사람들이 실신했다는 주장과 멤버 릴리의 팔도 드론에 맞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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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무대에 불이 났고 누군가 기절했고 드론이 규진의 머리카락을 찢었습니다. 사전 녹화는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NMIXX의 신곡이 정식 발매되기 전에 듣고 감동을 받았다기보다는 그 순간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저녁(7월 10일) JTBC ‘K-909’ 측은 드디어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화재 원인을 소화기로 즉각 꺼낸 무대 소품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K-909’ 측은 현장에서 누군가 몸이 좋지 않아 기절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지만 결국 현장에 머물며 녹화를 마치기로 했다.
“세트의 특정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무대 소품인 핑크뮬리가 결국 불에 탔습니다. 화재가 발견되자 우리는 NMIXX를 대피시키기 시작했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껐습니다. 이후 환기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촬영 중 한 관객이 몸이 좋지 않아 스태프가 동행했다. 이 방청객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사이트에 다시 입장하라고 주장하며 괜찮다고 확신했습니다.”
“관객은 남은 촬영을 끝내기 위해 의자에 앉았다. 모든 시청자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판단한 뒤 녹화를 재개했다”고 말했다.
K-909’는 규진이 드론에 맞았다는 제보에 대해 “드론이 규진의 머리카락에 붙은 뒤 스태프가 상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현장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론이 규진 씨의 머리카락을 자르자 우리는 규진 씨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즉시 촬영을 중단했습니다. 규진에게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녹화를 이어가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명피해는 없었음을 알려드리지만,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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