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네티즌들이 르세라핌 팬들을 비난하며 다른 아이돌을 비난했다

K-네티즌들이 르세라핌 팬들을 비난하며 다른 아이돌을 비난했다

지난 6월 8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르세라핌 팬들의 가장 웃긴 점은 ㅋㅋㅋ’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들은 르세라핌의 서포터들에게 흔히 사용되는 모욕적인 용어인 ‘르세라핌의 바퀴벌레’라고 지칭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팬들은 하이브와 민희진의 갈등 이전부터 르세라핌을 뉴진스와 동급으로 여기며 두 그룹에 충성하는 반면, 이브(IVE), 에스파(aespa) 등 다른 그룹을 비판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싸움의 등장과 르세라핌이 비난의 대상이 되면서 팬들은 이제 민희진과 뉴진스의 팬들이 르세라핌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믿고 뉴진스에 대한 비판의 방향을 돌리게 됐다.

유튜브

해당 게시물에는 아이즈원 해체로 인해 장원영과 안유진이 직면한 반발과 관련해 르세라핌을 향한 비난도 언급됐다. 민희진과 뉴진스가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에 의문을 제기하고, 왜 두 멤버가 그룹 해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게시물은 남 탓을 그만두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은 단 하루 만에 조회수 5만2000여회, 댓글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선택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즈원을 둘러싼 상황을 잘 알지 못해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르 세라핌의 코첼라 공연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왜 뉴진스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일부 팬들은 유튜브에서 IVE를 비판하기 위해 여러 팬덤을 지지하는 척합니다. IVE를 비판하고 르세라핌을 칭찬하는 채널 10개 중 9개가 실제로 르세라핌의 팬인 것으로 관찰됐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정확합니다.”

“에스파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에는 NewJeans에 의해 무시당했지만 최근 컴백은 성공을 거두었고 갑자기 aespa와 같은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이는 IVE와 NewJeans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

“LE SSERAFIM의 바퀴벌레는 코첼라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 RIIZE, 여자친구, 블랙핑크, IVE 등 여러 그룹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 이로써 4세대 최악의 팬덤이라는 명성이 확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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