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2세대 아이콘, 사생팬들과의 끔찍한 경험 털어놓다: “우리 시대가 최악이었어요”

이 K팝 2세대 아이콘이 사생팬들과의 끔찍한 경험을 공개: "우리 시대가 최악이에요"

“내가 잠들어 있을 때 사생아가 키스를 했어요.”

2세대 아이돌이 사생팬들의 끔찍한 행동으로 인해 ‘죄수’처럼 갇힌 듯한 경험을 공개했다.

더보이즈 영훈은 27일 유튜브 채널 ‘uhmg’에서 웹쇼 ‘재프렌즈’ 스페셜 방송의 스페셜 MC를 맡았다.

이날 MC JYJ의 원년 멤버 김재중이 개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4세대 스타와 함께 두 사람은 숨 막힐 듯한 외모와 매력적인 개성으로 스튜디오를 눈부시게 했다.

그는 6월 26일 공개되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FLOWER GARDEN’ 홍보의 일환으로 게스트 출연을 결정했다.

이때 재중은 연예계에서 보낸 20년을 되돌아보며 사생팬으로 알려진 열광적인 팬들 때문에 겪었던 힘든 순간들을 떠올렸다.

영훈이 물었다.

“형, 정말 궁금해요. 사생이 정말 형편없지 않았어요? 어땠어요?”

재중은 주저없이 대답했다.

“그들은 정말 나빴어요. 사실 HOT 형들이 있을 때는 아날로그식 팬덤 문화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행동했어요. 하지만 우리 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팬덤이 둘 다 있었기 때문에 우리 시대가 더 나빴던 것 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이 K팝 2세대 아이콘이 사생팬들과의 끔찍한 경험을 공개: "우리 시대가 최악이에요"
(사진설명 : 재중, 영훈(뉴스1))

영훈은 이런 팬들을 만난 최악의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물었고, 스토커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집에 있을 때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어요. 그때 봤어요.

‘그게 지금 내 등이었어요.’

즉, 그들은 지금 집 안에 있다는 뜻이죠?

소름이 돋지만, 제가 발견했을 때는 좀 늦었어요. 그들은 이미 들어와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떠난 후에 제게 보내줬어요. 소름 돋지만, 그냥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 K팝 2세대 아이콘이 사생팬들과의 끔찍한 경험을 공개: "우리 시대가 최악이에요"
(사진=재중(뉴스1))

“내가 잠들어 있을 때 키스하던 사생이가 있었어. 내가 잠들어 있을 때 키스한 여자가 내 집에서 잡혔어.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감옥에 갔을지도 몰라.

그 이후로, 항상 그게 제 습관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무언가 있는지 보는 거죠. 계속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죄수처럼 살았어요.”

이 K팝 2세대 아이콘이 사생팬들과의 끔찍한 경험을 공개: "우리 시대가 최악이에요"
(사진설명 : 재중, 영훈(뉴스1))

다행히도 아이유가 경계를 넘은 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초기 조치를 취하면서 상황은 개선되었습니다.

이어 재중은 이것이 현재 아이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유의 좋은 이미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정말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라는 걸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어느 정도 보호받아 온 것 같아요.”

아래에서 재중과 더보이즈 영훈의 전체 인터뷰를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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