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앨범이 길거리에 버려졌다는 민희진의 발언에 K팝 팬들이 반성하다

세븐틴 앨범이 길거리에 버려졌다는 민희진의 발언에 K팝 팬들이 반성하다

한 일본 네티즌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외곽 보도에 세븐틴의 앨범 다수가 방치돼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당 앨범이 지난 4월 29일 발매된 그룹의 최신 앨범 ’17 Is Right Here’임을 알 수 있었다. 네티즌은 앨범에 무료로 가져가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고 덧붙였다.

X 게시글에 따르면 “사유물을 판매·유통하는 개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당국에 신고해달라”, “해당 지역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등의 경고문이 떴다. 이에 따라 해당 앨범은 쓰레기봉투를 이용해 다른 장소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틴 앨범

팬들이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여러 장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단으로 기획사에서 K-pop 앨범에 포토카드를 무작위로 포함시키는 관행이 업계 내에서 우려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4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사들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시장을 왜곡시키고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꾸준히 팬사인회에 참여하는 팬과 아이돌에게 부담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

한터차트 기준, ’17 Is Right Here’는 발매 첫날 226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30일 기준)에서도 총 255,979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이 정보의 출처는 2024년 5월 3일에 게시된 “nate”라는 제목의 Nate 웹사이트 기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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