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 걸그룹 멤버가 팬의 복권 당첨을 도운 일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게 누구였는지 궁금하시죠?
2021년 데뷔한 K팝 걸그룹 TRI.BE는 뛰어난 실력을 뽐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그룹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2월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로 컴백했다. 또한, SNS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이 주목을 받지는 못함에도 불구하고, 팬의 복권 당첨을 도운 것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리더 송선이었다.
TRI.BE 송선이 팬의 복권 당첨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4월 14일, FM 한국어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선이와 팬이 나눈 대화 스크린샷이 온라인에 게재된 뒤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팬은 송선에게 “복권을 살 예정이다. 저 대신 로또번호를 골라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하자 송선은 재빠르게 동의했다.
송선이 선택한 숫자는 36, 23, 7, 12, 32, 6, 28이었다.
로또는 6개 숫자만 선택하면 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7개를 제시한 아이돌의 반응은 많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사람들은 그녀가 이전에 복권을 한 번도 작성해 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 농담으로 추측했습니다.
지난 4월 13일 진행된 복권 추첨에서 1115번째 추첨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송순이 추측한 숫자는 1등 당첨번호인 34를 제외하고 모두 맞았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놀랐다. 실제로 송순이가 선택한 마지막 두 숫자인 6과 28을 더하면 그 합은 34가 된다.
송순이는 5개의 숫자를 정확하게 추측했고 나머지 2개의 숫자는 빠진 숫자의 합을 산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아이돌은 정확한 이유로 일부러 7개의 숫자를 부여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 팬은 같은 번호의 복권 두 장을 샀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송순의 번호 덕분에 복권 3위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가 받은 상금은 290만원이 넘었다.
뒤의 두 숫자를 간과해 1등 상금 27억 원을 아슬아슬하게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팬은 조금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송선이의 ‘마이다스 터치’ 덕분에 팬은 여전히 상당한 금액을 안고 떠날 수 있었다.
TRI.BE 송선의 팬 로또 당첨을 돕는 파격적인 행동에 대한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부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 “오늘부터 제가 그 사람 팬이에요.”
- “정말 고귀한 사람이군요.”
- “나는 이제부터 그녀의 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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