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인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을 기념해 추가파티가 열렸다. 드라마는 사전 제작돼 이미 지난 2월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첫 엔딩파티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압도적인 성공에 힘입어 2차 파티가 마련됐다.
김수현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웨트셔츠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그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의 존재에 깜짝 놀랐고, 엉뚱한 성격과 매력적인 너구리 태도로 현장에 색을 더했다.
김지원은 산뜻한 화이트 재킷과 청바지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여유롭게 선보이며 재벌 홍해인 못지않은 우아함과 세련미를 풍겼다. 시대를 초월한 그녀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여운을 남겼다. 더욱이 그녀의 매력적인 미소와 시그니처 하트 포즈는 현장에 있던 팬들과 취재진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훈은 포멀한 슈트 대신 좀 더 편안한 룩을 선택했다. 사랑스러운 자세와 미소가 그의 반전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찬가지로 곽동연은 캐주얼한 점퍼와 블랙진을 입고 멋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김수현의 형 역을 맡은 김도현은 트렌디한 배기진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과 함께 참석한 나영희, 이미숙, 윤보미, 윤태유, 김영민도 오랜만에 참석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젊은 배우 김동하도 등장했다.
게다가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2회 남았다. 지난 방송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은 수술 후 기억상실증을 겪었고, 백현우(김수현 분)는 윤은성(김지원 분)에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박성훈). 팬들은 시리즈의 만족스러운 결말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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