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이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이 엄마들의 통화 빈도를 묻자 김희철 엄마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서 하루 종일 전화를 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버스를 타러 갈 때 전화를 걸고, 버스를 탈 때,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할 때, 흥미로운 곳을 탐방할 때, 사진을 보낼 때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허경환 어머니는 수십통의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버지들은 어떻습니까? 이동건 아버지는 “동건 엄마가 먼저 전화하면 혼난다. 우리가 먼저 전화하면 혼날 거예요. 동건엄마가 원할 때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하면 될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김종국의 아버지도 “전화를 거의 안 한다. 내 아들이 주로 처리합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아무 짓도 안 하고 이혼도 안 한 것뿐이다”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너 때문에 너무 창피하다”며 분노했다.
토론 중에 아버지가 아내의 연락처를 휴대폰에 저장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가 나왔습니다. 김희철은 친아버지가 아내의 전화번호를 ‘사랑하는 김순자’라고 저장해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화장실을 이용하겠다고 변명할 때마다 아빠도 갑자기 사라진다. 알고 보니 그는 단지 화장실 밖에서 그녀의 가방을 들고 있는 것뿐이었습니다. 성격이 완전 반대예요.”
이동건 아버지는 아내를 ‘우리 집’이라 부르고, 허경환 아버지는 아내를 ‘왕후’라 부르며, 김종국 아버지는 아내를 ‘우리 아이 엄마’라 애틋하게 아껴준다.
이동건 어머니는 “예전엔 아들을 휴대폰에 ‘남편’으로 저장해 두었는데, 지금은 이름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김희철 어머니도 남편 전화번호를 ‘남편’으로 저장했다고 폭로했다. 내 사랑.” 마찬가지로 허경환 어머니는 남편의 연락처를 ‘사랑하는 아빠’로 저장해 두었고, 김종국 어머니는 “그 사람을 ‘아버지’로 저장해 두었다”고 간단히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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