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버지들이 아들들의 이전 연애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국의 첫 키스에 대해 아버지는 노래방에서였다고 자신있게 제안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질문에 당황해 아버지도 몰랐던 첫 키스에 대한 색다른 사연을 폭로했다. 이번에 당황한 것은 김종국 아버지였다. 아버지도 몰랐던 아들들의 첫키스 사연으로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종국의 폭로에 관심이 쏠렸다.
더욱이 아버지들은 아내와의 육체적 애정 순간을 공개해 아들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김희철의 아버지는 최근 아내와의 키스신에 대해 묻자 “그제요일”이라고 즉답하며 남편으로서의 다정함을 드러냈다. 반면 경환과 김종국의 아버지들은 “저희는 그런 불쾌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라고 진지한 표정과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동건 아버지의 뜻밖의 발언은 폭소를 자아낸다. 녹음실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논쟁이 격화되자 어머니들은 아버지가 한 말을 모두 기억한다고 주장하며 보복한다. 그러나 아버지들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니 정정해 달라”,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이 사실이 아니다” 등의 말로 즉각 부인했다. 항의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은 남편이 진실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확고한 입장을 취합니다. 긴장감만 더해지는 동건의 아버지는 “사랑은 왔다가도 결혼은 영원하다”는 유머러스한 말로 분위기를 밝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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