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도둑의 노래’에 서현과 함께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둑의 노래’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고, ‘열혈사제’ 시즌2의 행방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SOOTV NEWS , 조이뉴스24 등 국내 주요 언론과 인터뷰에서 “‘도둑의 노래’는 원래 20부작(실제로는 9부작)으로 예정돼 있었는데, 100% 성심껏 촬영하겠다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는 그것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두 번째 시즌을 촬영해야 합니다. 각본가, 주연, 기타 제작진은 내년 가을 촬영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첫 시즌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결정은 제작사와 넷플릭스의 몫이다.
김남길은 ‘도둑놈의 노래2’가 제작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시즌2에서는 도둑그룹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것이며, 희신(서현 분)이 독립군이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오보 메신저라는 잔혹한 일본군이 등장하게 되는데, 벤이(이현욱 분)의 입장 변화… 그리고 애교까지 부리며 “누군가가 죽었다”는 것까지 밝히고, 원래는 ‘도둑의 노래’가 원작이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코미디였지만, 제작비를 많이 투자한 끝에 시대극으로 바뀌게 됐다.
김남길이 ‘도둑의 노래2’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는데, 대망의 ‘열혈사제2’는 어떤가요? 그는 “당연히 촬영될 것”이라고 답했다. 원래는 내년 초로 계획됐지만 넷플릭스 ‘트리거’ 촬영 이후여야 한다. 실제 상황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작가님과 다시 상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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