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이 열렸다.
랩파티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여 드라마 작품의 성공을 축하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파티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일대 교통이 정체되고 인근 주차장에 차량 출입이 통제됐다. 길 건너편에서는 배우들의 등장에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주연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을 향한 환호는 귀청이 터질 듯했다.
김지원은 파티에 도착하자마자 극중 홍해인과 꼭 닮은 세련되고 세련된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 머리에 은은한 웨이브를 뽐냈고, 화이트 크롭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다크블루 진을 매치해 매력을 더했다. 김지원은 “여기 계신 여러분을 보니 드라마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실감하게 된다. 방송 내내 눈물과 웃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일 최종회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멋스러운룩을 연출했다. 그는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최종회와 다음 주 특집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기애애한 파티 분위기 속에 김수현과 김지원이 나란히 앉아 다른 팀원들과 함께 드라마 15회를 시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스토리에 몰입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김수현의 볼에 붉은 빛이 도는 것을 보고 그가 술을 마시고 파티를 즐겼다는 추측을 내놨다.
‘눈물의 여왕’은 재벌 상속녀 홍해인(김지원)과 그녀의 아내 백현우(김수현)가 결혼 3년 차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결혼. 오는 4월 28일 최종회(16회)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이 만족스러운 결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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