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시어머니 김수미, 며느리 감동수여사로 대상 수상

국민 시어머니 김수미, 며느리 감동수여사로 대상 수상

제32회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김수미 유작 추모

2024년 10월 10일 저녁,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권위 있는 한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 축제로 인정받는 이 행사는 국내외 문화, 음악, 텔레비전, 영화, 뮤지컬, 연극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강조합니다.

김수미에게 사후대상 수여

올해의 대상은 사랑하는 여배우 김수미에게 사후 수여되었으며, 불과 5일 전인 2024년 서울국제영화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데 이어 수상했습니다. 그녀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그녀가 없는 동안 상금을 기꺼이 받았습니다.

김수미

감정적 수용 연설

코미디언이자 진행자인 유재필은 김수미의 추모사를 통해 “그녀는 하늘의 별이 되었고,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머물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은색 가운을 입은 서효림은 청중에게 자신을 “김수미의 며느리”라고 소개하며 말했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그녀는 “돌아가신 분을 대신하여 이 상을 받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효림은 다가올 49일 추모 예배에 대해 “저희 가족은 고인의 상실에 충격을 받아 일상의 책임에 몰두해 제대로 애도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김수미의 삶에서 부드럽고 섬세한 면모를 보여준 오래된 일기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이 남긴 유산을 존중하고 잘 살겠다고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겨운 작별 인사

김수미는 2024년 10월 25일 고혈당 쇼크 합병증으로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장례식은 이틀 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병원에서 열렸으며, 그녀의 남편 정창규, 아들 정명호, 며느리 서효림, 손녀 등 유가족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효림 김수미와 함께

서효림은 “엄마, 미안해, 가지 마”, “이렇게 고생하고 어떻게 가?”라며 애절한 감정을 눈물로 표출했다. 이 가슴 뭉클한 장면은 많은 사람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화면에서 모녀 듀오를 연기한 김수미와 며느리의 돈독한 유대감을 떠올리게 했다. 김수미는 “서효림이 너무 좋아서 아들을 시집보냈다”고 유명하게 말하며 효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잘 살아온 삶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배우 공채로 빛나는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그녀는 한국 드라마, 텔레비전 프로그램, 연극 공연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며, 업계에서 소중한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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