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첫 방송된 웹예능 ‘쌀롱드립2’에는 기대작인 tvN 드라마 ‘정년’의 주연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이 게스트로 특별출연했다.
장도연은 김태리의 목격담을 여러 번 거론하며 “열광적인 응원으로 우주소녀 콘서트에서 제지당했다고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김태리는 드라마 ‘트웬티파이브트웬티원’ 촬영 때 친해진 우주소녀 멤버 보나(김지연)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에 갔던 일을 회상하며 “콘서트에서 사진 찍지 말라고 했어”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장도연이 “어떤 소동을 일으켰냐”고 묻자 김태리는 “아이돌 콘서트라 활기찬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차분한 분위기였고, ‘뭐야?’라고 생각하며 가만히 앉아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싸이의 ‘썸머 스웨그’ 퍼포먼스와 비슷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태리는 “꼭 그렇지는 않지만, 하고 싶으면 일어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에너제틱할 때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라고 답해 매력적인 성격을 과시했다.
한편, “정년: 스타 탄생”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작품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운드 천재” 정년(김태리 분)의 삶을 묘사하며, 그녀가 최고의 국립 오페라 배우가 되기 위해 경쟁, 우정, 놀라운 성장 여정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쇼는 10월 12일에 초연될 예정입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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