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은 블랙핑크 제니&지수가 개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고 보도했고, YG는 발빠르게 대응했다.

국내 언론은 블랙핑크 제니&지수가 개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고 보도했고, YG는 발빠르게 대응했다.
(표지 이미지 출처 : FB@BLACKPINKOFFICIAL, IG@jennierubyjane)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탈퇴 소식이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며칠 전 네 멤버인 로즈만이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이어 오늘 또 다른 국내 언론이 제니와 지수가 개인 스튜디오를 차렸다는 소식을 전하자 YG는 발 빠르게 반응했다.

오늘 뉴스1에 따르면 제니와 지수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개별 회사는 SOLO 활동 관리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아직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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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IG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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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B@BLACKPINKOFFICIAL)

YG 측은 해당 보도가 나온 지 15분 만에 “블랙핑크의 재계약 및 후속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론칭한 초인기 걸그룹이다.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각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에는 4명 중 로즈(ROSE) 한 명만이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와 리사는 계약금으로 수백억 원을 내고 다른 한국 회사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도 블랙핑크 그룹으로 활동하려면 아직 6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다. 당시 YG에서도 아직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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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B@BLACKPINKOFFICIAL)

블랙핑크는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돔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의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너무 감격해 눈물을 흘렸고, 리사는 어느 순간 눈물을 흘리며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만약 재계약이 실패한다면 이번 콘서트가 블랙핑크의 마지막 작별 인사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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