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 방탄소년단 슈가 음주운전 사건과 경찰 조우 장면 CCTV 영상 보도

8월 14일 동아일보는 슈가가 보도에서 스쿠터를 타고 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가는 8월 6일 오후 11시 10분경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복합 빌딩 나인원 한남의 정문 앞에서 좌회전을 하다 스쿠터를 타고 가다 넘어졌습니다. 슈가는 경찰 3명을 지나갔지만 결국 조종력을 잃고 스쿠터에서 떨어졌습니다.

슈가가 일어나 헬멧을 가져오자 경찰이 와서 도와주었다. 하지만 곧 슈가가 술에 취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호흡측정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 결과 슈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27%로 운전에 대한 법적 한도를 넘어 면허가 취소되었다.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오후 9시경 한남사거리 인근 식당에서 친구들과 저녁 식사와 술을 마셨고, 이후 인근 스튜디오로 가서 다시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슈가는 나인원한남에서 약 500m 떨어진 스튜디오에서 전기스쿠터를 타고 오후 11시경 집에 도착했습니다.

동아일보 역시 13일 저녁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음주운전 CCTV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슈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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