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 ‘보고싶어’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가 오늘(18일) 각기 다른 시대의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안효섭, 권유윤(본명 권루빈) 주연의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준희’가 2023년부터 1998년까지 여행하며 ‘준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친 사시안과 똑같다”며 친구인 렌규(Ren Kyu)도 만났다.
안효섭은 준희의 남자친구 ‘구연준’ 역을 맡아 1998년 구연준과 닮은 ‘남시헌’ 역을 맡았다. “주”하지만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장쉰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얽힌 캐릭터 ‘정인규’를 연기한다.
첫 번째 스틸은 세 주인공의 교복 사진이고, 두 번째 스틸은 아마도 대학시절과 사회를 떠나 직장에 들어온 이후의 사진일 것이다. ‘보고싶다’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어떤 사진이 1998년 남시헌(안효섭 분)과 권민주(전유윤 분)인지, 구혜선인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세월이 흐른 연준(안효섭 분)과 한준희(관유윤 분)는 어느 시대, 어느 회차부터인지 짐작까지 한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더쿠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권위운의 교복 스타일이 예상외로 호평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캐스팅 소식이 나왔을 때 권위윤이 대만의 여주인공 커쟈옌의 학생 감정을 재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관유윤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관루빈 긴머리보다 단발머리가 훨씬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강순이 원작의 막준걸(사백옥 분) 역할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안효섭의 얼굴은 앞선 예고만큼 동그랗지도 않고, 당시 네티즌들이 생각했던 ‘교복 입기 부적합’만큼 전체적인 형태도 좋지 않은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너의 시간을 걷다’와 ‘보고싶어’의 교복 비교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9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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