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방송된 SBS ‘그 어떤 질문’에서는 고(故) 구하라의 집에 침입한 강도와 관련된 미제 사건을 조명했다.
용의자의 스케치와 설명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문제의 남자가 지코일 것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범인은 비슷한 신체적 특징과 체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코가 버닝썬 수사 당시인 2016년 인터뷰에서 정준영이 피해자들의 비공개 영상인 ‘몰카’를 주고받는 데 사용한 ‘황금폰’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폭로한 내용을 거론하기도 했다.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지코를 향한 악성 게시물이나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식 입장 을 밝혔다.
전체 성명서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KOZ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사이트에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게시글과 댓글을 수집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악성 게시글을 수집하여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리며, 이에 대해 당사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악성 게시물 가해자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ZICO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현황 및 제보 방법 안내 (6.24)https://t.co/5ZXriHWTTt
— 지코(@zico_koz) 2024년 6월 24일
이 성명과 전반적인 상황은 Pannchoa 에서 볼 수 있듯이 네티즌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 “그가 이런 소문을 퍼뜨렸다고??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 “사람들이 실제로 그걸 믿었어요?”
- “여기에는 멍청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거야?”
- “나도 지코 싫어하지만 이건 선을 넘었어.”
- “그는 소송을 제기해야 해요.”
- “저는 트위터가 미친 짓을 하고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 “왜 지코 수비수들이 이렇게 많은 거야?”
- “그가 JJY를 여러 번 방문했고 JJY의 황금색 전화로 연락처 목록만 보며 몇 시간을 보냈다고 정말 믿나요?”
- “그 사진이 그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유명한 황금 전화에 대한 코멘트는 그 사람에 대한 호의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 “난 그 녀석도 싫어하는데 왜 갑자기 그 녀석을 절도 사건과 연결시켰어? 이게 큰 반전이야.”
- “CCTV에 나온 미스터리 인물을 발견하는 데 영원히 걸렸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그 사람이 지코라고 믿게 됐어요?”
- “인간은 감옥에 가야지, 그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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