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방송된 KBS2 ‘계절 – 지코의 아티스트’에는 권은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여신’으로 깜짝 성공을 거둔 것을 돌아보며 “완전히 깜짝 놀랐어요. 서울에서 처음으로 솔로로 참가하는 행사였고, 경험이 부족해서 엄청 긴장했어요.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권은비는 부모님의 반응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아버지는 제 프로페셔널리즘을 칭찬하셨고, 어머니는 부정적인 발언과 외모 강조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실망했지만, 제가 받은 지원에 감사해하셨고, 그 결과 감정이 뒤섞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2014년 데뷔해 11년 동안 연예계에 몸담았다.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지만,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해 현재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은비는 자신의 여정을 돌아보며 “인내가 중요해요. 계속 인내하면 기회가 찾아올 거예요. 그 기회를 잡는 건 여러분의 몫이지만, 기회는 찾아온다는 걸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여름 여왕 권은비는 이번 시즌 계획을 공개했다. 그녀는 다양한 일정을 엿보며 “앨범 홍보, 페스티벌 참여, 영화 개봉 등으로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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