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방송된 KBS Kpop 채널 ‘은채의 스타일기’에는 가수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은채는 김연자를 향한 팬들의 질문을 낭독했다. 한 팬은 김연자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며 어릴 때부터 일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고 인정했다. 팬은 김연자와 은채의 닮은 점을 지적하며 가요계 선배, 인생 선배에게 지혜로운 말이나 따뜻한 조언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은채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수많은 팬들을 대신해 은채를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30초 허그를 요청했다.
팬의 요청을 받은 홍은채는 “FEARNOT(팬덤명)이 남긴 질문에 깊이 감동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연자는 “저도 팬 여러분처럼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팬 여러분에 대한 사랑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하고, 일방적인 애정은 없습니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은채의 공연을 본 김연자는 춤과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조언을 해줬다. 그녀는 은채가 하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라고 격려하며, 은채는 이미 김연자의 젊은 시절보다 훨씬 나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또한 은채에게 팬과 멤버 모두에게 매우 소중하게 여겨진다고 상기시켰고, 은채가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홍은채를 포옹한 뒤 “팬 여러분의 사랑을 꼭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홍은채가 울기 시작하자 김연자는 그녀를 위로했다. “당신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훌륭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울고 싶을 때 울어도 되고, 울고 싶을 때 화를 내도 됩니다. 당신의 감정은 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는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가?’를 주기적으로 자문하여 빈틈을 메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최근 악성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6월 7일, 해당 기관은 LE SSERAFIM을 향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그들은 상당수의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하여 모욕,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명예훼손, 성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 기관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해당 기관은 적극적으로 증거를 모니터링하고 수집하고 있으며, 모든 형태의 악의적 중상모략, 허위 정보, 개인 공격, 모욕적 용어 및 저속한 댓글은 취해지는 법적 조치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은채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팬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는 항상 당신을 위해 여기 있고, 마음으로 당신을 껴안고 위로해 준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선배로부터 좋은 조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가슴 뭉클합니다”와 같은 진심 어린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연자의 따뜻한 포옹과 은채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은 큰 감사를 받았습니다. 연자의 친절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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