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으로 인해 한국 네티즌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은 하이브 소속 걸그룹 최초로 데뷔하는 그룹이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기간에 눈부신 성공을 거뒀다.
Coachella에서 비판의 시작
2024년, 르 세라핌(LE SSERAFIM)이 코첼라 라인업의 일부로 발표되자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팬들은 선배인 2NE1, 블랙핑크, 에스파에 이어 걸그룹의 전설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었다. 불행하게도 그들의 Coachella 공연은 그들의 경력에서 가장 굴욕적인 순간으로 끝났습니다.
2~3곡만 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의 형편없는 라이브 실력은 SNS에서 곧바로 비난을 받았다. 많은 한국 네티즌들은 걸그룹의 계속되는 크랙과 형편없는 가창력에 대해 실망감과 당혹감을 표현하며 이번 공연은 진정한 ‘K팝’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제니와 콜라보한 지코와 댄스 챌린지 논란
지코와 블랙핑크 제니의 컴백곡 ‘SPOT!’ 협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세라핌의 열악한 가창력, 내적 갈등 등 하이브 내부의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코가 하이브 소속 다른 소속사에 소속된 걸그룹과 함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자 팬들과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다수의 관계자들은 이번 협업이 지코의 이미지와 프로모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멤버 은채, ‘뮤직뱅크’ MC로서의 표정에 혹평
LE SSERAFIM의 Coachella 공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은채는 정확한 음을 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가장 큰 비난을 받은 멤버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뮤직뱅크에 MC로 출연했다.
지난 4월 방송에서 르세라핌의 막내는 예전보다 표정이 많이 밝지 않은 채 풀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코첼라 이후 그녀가 받은 비난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그녀의 MC로서의 태도가 프로답지 못하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일부에서는 은채에게 MC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에 네티즌들이 논란을 일으켰다.
르세라핌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걸그룹 르세라핌의 브루노 마스 콘서트 참석 여부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2023년 6월, 브루노 마스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에 공연을 펼쳤고, 수많은 K팝 셀럽들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처음에는 르세라핌이 콘서트장에 도착하는 영상이 큰 소란을 일으켰다. 지각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를 홍보 영상 촬영의 기회로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르세라핌은 모회사 하이브(HYBE)와 아도르(ADOR) 민희진 대표 사이의 분쟁으로 인해 뉴진스의 데뷔가 늦어진 사건에 연루됐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은 데뷔 2주년을 즐겁게 축하하지 못했습니다. 현 K팝 걸그룹 중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그룹이기도 하다. 이에 팬들은 이미지 제고와 명예회복을 위해 이들의 컴백에 뜨거운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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