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은 지난 7월 6일 유튜브 채널 ‘뉴페이스’에 ‘엄마 지갑을 훔쳐 춤 잘 추는 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는 채연에게 깃털처럼 가벼운 춤에 대한 팁을 물었습니다. 이에 채연은 발이 땅에 닿는 것을 최소화하여 무중력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채연은 연습 비법을 묻자 “엄마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낼 때 발꿈치를 들지 않아요?”라고 밝혔다.
진행자는 “어머니 지갑에서 소액을 꺼내 춤 연습을 한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고, 채연은 “몇 번 돈을 꺼낸 적은 있지만, 아주 가끔씩만”이라고 고백했다.
진행자는 채연이 도둑질 버릇이 있다는 소문을 꺼냈다. 여기에는 언니의 옷을 훔치고, 침대를 차지하며, 심지어 쇼에서 쿠폰을 훔치는 것과 같은 사례가 포함된다.
채연은 “채연의 도둑질”이라는 말에 “도둑질 버릇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사실 언니 옷을 훔친 건 아니지?”라며 망설임을 보였다. 하지만 “쇼에서 쿠폰을 받은 건 오락용으로 가져간 거다. 웃기려고 한 거고, 신중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ITZY의 채령과 막내 채민, 그리고 그들이 키우는 반려견 체리, 채소 등 동생들이 언급되자 채연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채연은 체리와 체소를 칭찬하며, 둘 다 엄청나게 사랑스럽고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피부과 의사 없이도 흠잡을 데 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그들의 능력에 부러움을 표했다. 게다가 그녀는 체리가 심지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가족이 목소리를 높일 때마다 체리는 즉시 2층으로 달려갔다.
채민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꽤 장난기가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채령에 대해서는 채령의 바쁜 투어 일정 때문에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시인했다.
이창호는 “언니랑은 잘 지내?”라고 물으며 불화의 가능성을 제기했고, 채연은 “문제는 없어. 하지만 요즘은 사업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채연은 인터뷰에서 “언니는 아마 나와 정반대가 되고 싶어할 거예요. 장난기 많고 장난꾸러기인 내 성격과는 달리 침착함, 세련됨, 성숙함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해요.”라고 말했다. 이 솔직한 발언은 언니의 진심을 드러냈다.
진행자는 “지금도 굉장히 우아해 보이시네요. 망설이시나요?”라고 물었고, 채연은 “저는 좀 망설이고 있어요. 언니가 저를 잘 챙겨주고 사려깊은데, 저도 언니를 잘 챙겨주고 많이 생각해요. 언니는 제게 의지하고, 저는 언니의 자신감 넘치는 언니예요.”라고 답했다.
출신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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