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방송, 영화, 연극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유일한 시상식으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이도현은 군복을 입고 시상식에 등장해 데뷔작 ‘엑슈마’에서 뛰어난 연기로 영화 부문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현재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연예인들이라면 이도현-임지연의 공개 연애가 문제 없는 모습을 부러워할 것으로 알고 있다. pic.twitter.com/aoqn0xPFSr
— 🍀⋆。‧˚ʚɞ˚‧。⋆ 루안느˚🖇️✩ ₊˚🎧⊹♡ (@xxme_exx) May 8, 2024
그는 수상 소감에서 여자친구 임지연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반려견 가을 등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지연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그는 그녀를 “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부르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행사에 참석한 한 팬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을 포착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도현은 임지연의 손을 잡고 어깨를 만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욱이 이도현은 시끄러운 현장에서 임지연의 말을 듣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현장을 본 네티즌들은 “서로의 사랑을 목격하는 게 신기하다”,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구나”, “그 순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진다”, “완벽한 커플의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좋은 남자와 좋은 여자”, “그것이 개방적이고 낭만적인 관계의 본질이다”, “설렘으로 가슴이 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도현은 현재 군악대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엑슈마’로 데뷔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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