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배우 이동욱이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명문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감동적인 축하사를 전하며 조세호의 결혼 생활을 축하했다.
이동욱은 조세호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처음 만난 이후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다.
이동욱은 조세호의 웨딩사진 촬영에 신랑 들러리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예식 중에 진심 어린 축사를 전하는 기회를 얻어 탁월한 의리를 지켰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조세호는 놀라울 정도로 일관성이 있다”고 말하며, “처음 만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항상 남을 배려하고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유머와 따뜻함이 뒤섞인 이 결혼식 분위기는 기쁨과 웃음으로 가득 찬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어 그는 조세호에게 “더 이상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않게 되어 다행이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베테랑 코미디언 남희석도 무대에 올라 축하사를 전했다. 그는 유재석을 장난스럽게 불러 일으켜 세운 뒤, 그를 “조세호의 부상의 핵심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자랑스러운 미소로 이를 정중히 인정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남희석이 조세호를 기리는 데 주력하는 한편, 신부 측 손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부 가족도 포함시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조세호 측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에서도 신부 가족이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였다.
신혼부부는 결혼식 축하 행사를 마치고 이탈리아에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행사 후 조세호는 결혼 준비 기간 동안 받은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저는 제가 받은 모든 도움에 매우 감사하며 그 감사를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부부로서 함께 나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지지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놀라운 축복으로 가득 찬 이 새로운 장을 시작하면서 여러분의 지원을 계속 받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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