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말하는 업계 현황: 생산량 감소와 스토리 품질 부족

이제훈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자신이 출연하는 금토드라마 ‘탐정반장 1958’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허혈성 대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후 진행된 자리로, 촬영 지연과 스케줄상의 어려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경감과장’ 시리즈의 프리퀄 ‘탐정과장 1958’은 도둑잡기에 특기로 알려진 박영한(이제훈 )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파격적인 동료 세 명과 팀을 이뤄 부패한 권력의 부당함을 이성적 사고로 폭로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을 위한 탐정으로 변신한다.

이제훈

이제훈은 배우이자 소속사 대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연예계의 쇠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러한 경향이 드라마와 영화 모두에서 뚜렷이 나타나 최근 몇 년간 제작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을 관찰했습니다. 근본 원인은 더 큰 산업에 있을 수 있지만, 배우로서 그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의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는 내러티브 창작에 참여하는 사람으로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는 또한 표준화된 콘텐츠를 향한 추세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며, 이는 그가 반성하는 것입니다.

이제훈

그는 이어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를 보는 것이 더 편리해졌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경험은 여전히 ​​극장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집중된 관심, 지속적인 감동, 깊은 감동은 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자 행복의 원천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YouTube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나는 독립영화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것이 그것을 기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를 약속할 수는 없지만 보존해야 한다고 느낀 개인적인 노력입니다.”

이제훈은 소속 배우들의 작품을 고를 때 그 역할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회사 입장에서 금전적 수익을 간과할 수는 없지만, 배우의 결정에 있어 금전적 이익이 주된 동기가 되지 않기를 이씨는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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