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서동재’가 다시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 기능을 잃은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액션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함께 내면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검찰과 경찰청의 비밀을 파헤쳐 진범을 찾아낸 것이다.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출시됐다. 2011년 시즌 1, 2가 방영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중 검사 ‘서동재’ 역을 맡은 이준혁이 더욱 인기를 얻었다.
어제(18일) 티빙이 ‘비밀의 숲’ 스핀오프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제작 소식을 드디어 확정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서동재’! ‘나쁜아빠’, ‘군검사 도베르만’의 천창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내년(2024년) 개봉 예정이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서동재가 과거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후원검사’라는 낙인을 찍고, 그의 앞날이 암울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재개발 사건으로 고민하며 여고생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일을 맡는다. 그는 검사로서의 본능과 기회주의자로서의 본능 사이를 위태롭게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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