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2’가 오는 12월 디즈니 업프론트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개인들이 456억 원의 대상을 위해 생명을 위협하는 장애물에 직면하는 수수께끼의 생존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2021년 공개돼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며 K콘텐츠 열풍을 일으켰다. 3년 만에 돌아온 기대작 시즌2는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 등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출연진에는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박성훈, 박규영, 조유리와 빅뱅 전 멤버 탑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아직 ‘오징어 게임 2’의 구체적인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연내 출시가 될 것이라는 암시를 내놨다.
그 사이 주연 이정재가 ‘오징어게임2’ 12월 개봉을 직접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재는 ‘어콜라이트’ 홍보를 위해 디즈니 업프런트 레드카펫에 등장해 많은 기대를 모은 속편에 대한 흥미진진한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넷플릭스 CEO 테드 사란도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 하반기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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