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방송 중 흥미로운 질문으로 열애설 불붙여, 촬영 일시 중단

이민호, 방송 중 흥미로운 질문으로 열애설 불붙여, 촬영 일시 중단

이민호-공효진, ‘살롱드립2’에서 설렘 폭발

12월 24일 인기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유튜브 쇼 ‘살롱 드립2’에 진행자 장도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두 사람이 기대를 모은 tvN 드라마 ‘별들이 수다를 떨 때’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살롱 드립2에 출연한 이민호

이민호는 유튜브 예능에 첫 도전한 뒤 도전적인 대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작가님과 미팅을 할 때 불편한 질문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이는 진행자와 게스트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이어졌다.

장도연은 이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 “지금 만나는 사람 있어요?”, “연예인 몇 명 사귀었어요? 5명 이상, 아니면 5명 안팎이에요?” 등 과감한 질문을 연달아 던졌다. 예상치 못한 물음에 당황한 이민호는 “화장실 좀 쓰게 해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변명을 늘어놓은 뒤 잠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도연은 가벼운 마음으로 장난스럽게 “불편하게 만들고 싶으면 꼭 까다롭게 만들 수 있어. 지옥불 같을 수도 있어”라고 경고했고, 이민호는 “실수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민호는 재치있게도 장도연에게 질문을 돌려 “지금 사귀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란 그녀는 더듬거리며 “아니요… 아니요… 제가 얼마나 사귀지 않는지 믿을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호는 얄밉게도 “방금 뭔가 걸린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 에피소드는 이전 게스트였던 이준혁을 언급하며 “어떤 남자가 떠오른다”라는 캡션을 달아 웃음을 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및 이미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