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은 지난해 12월 27일 남편 이선균의 사별을 알렸다. 안타깝게도 3개월 뒤인 3월에도 시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전혜진은 오는 6월 3일 드라마 ‘라이딩 라이프’로 정식 복귀를 선언했다.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딩 라이프’는 ‘가족 관계의 역동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전혜진은 주인공 이정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새 작품을 통해 여러분과 재회할 준비를 하고 있는 배우 전혜진에게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제작 중인 ‘라이딩 라이프’는 전혜진의 큰 기대작 컴백 프로젝트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아울러 전혜진 주연의 ‘미션 크로스'(이명훈 감독) 개봉도 코앞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션 크로스’ 는
은퇴한 요원 강무가 주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다. 그는 경찰 강력계의 숙련된 일원인 아내 미선에게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남편의 비밀을 은폐한다. 전혜진은 실종 사건으로 촉발된 잠복작전을 위해 강무의 도움을 받는 젊은 요원 희주 역을 맡았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완성한 이선균의 차기작도 올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는 8월 개봉 예정이며, ‘사일런스 프로젝트’는 7월 12일 개봉을 오늘(6월 13일) 밝혔다.
“영화 <사일런스 프로젝트>는 짙고 짙은 안개 속에서 공항 교량에 발이 묶인 한 무리의 개인들의 참혹하고 예상치 못한 경험을 묘사합니다. ‘패밀리후드’로 유명한 김태곤 감독의 이 영화는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선정됐으며, 이미 전 세계 140개국에 판매됐다.
“재난 영화 “Project Silence”와 같은 맥락을 이어가는 “The Land of Happiness”는 현대사에 충격을 준 중요한 사건에 휘말린 개인과 그를 변호하기 위해 싸우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탐구합니다. 이 기대작 영화는 또한 2012년 블록버스터 “Masquerade”로 유명한 감독 Choo Chang-min의 최신 작품으로, 1,00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기록적인 관객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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