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러너’ 단체관람회 티켓 스캘프, 송건희, 팬들에게 구매 자제 촉구

‘러블리러너’ 단체관람회 티켓 스캘프, 송건희, 팬들에게 구매 자제 촉구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송건희가 이런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티켓 가격은 1장당 1,000원으로 책정됐다.

CGV용산아이파크몰 단체관람은 오후 7시 50분부터 4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펼쳐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인사에 이어 오후 8시 50분 최종회가 상영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스페셜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사랑스러운 주자

팬 중심의 이벤트와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매는 쉽지 않았다. 오후 5시부터 예약사이트 서버가 여러 차례 다운돼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의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티켓 구매가 가능해 보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한정된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암표상들이 원래 가격의 300~600배에 달하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티켓을 팔기 시작하면서 분노가 이어졌다.

인기 프로그램 ‘러블리 러너’에서 김태성 역으로 잘 알려진 송건희가 최근 개인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티켓이 15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재판매되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며 이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래 1000원이었던 티켓이 더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되는 것에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게 암표상으로부터 티켓을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안심시키고 고가의 티켓을 구매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송건희

그는 버블 라이브 방송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손으로 X 표시를 하며 팬들에게 암표범을 지지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등 강력한 발언을 했다.

송건희는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1000원이라는 소액의 입장료를 내고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전매 티켓을 사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변우석, 김혜윤과 함께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배려도 드러냈다.

스캘핑 문제로 인한 팬들의 실망감은 관련 배우들에게도 괴로움을 안겼다. tvN 측이 최초 공지한 바와 같이 구매자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비회원은 정보 확인이 불가능하여 입장이 불가합니다. 현장에서는 신원 확인이 실시되며, 티켓 구매자의 이름이 참석자의 이름과 일치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팬 항의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용자 리뷰에 따르면 실제로 키오스크를 통해 상당량의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정보의 출처는 dau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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