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는 한 방송에서 ‘R-19’ 퍼포먼스로 인해 학부모단체로부터 ‘공개음란’으로 고소당한 뒤 논란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마마무 화사, ‘음란물’ 피소에 반박
모단체로부터 ‘공공음란’으로 고발당한 마마무 화사가 결국 방송에서 침묵을 깼다 .
지난 7월 15일 싸이의 물을 테마로 한 뮤직 페스티벌 ‘SUMMER SWAG 2023 – Yeosu’가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최근 RBW를 떠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으로 이적한 이 아이돌은 ‘소킹웨트(soaking wet)’라는 프로그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연 마마무 화사는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멍청이’ 가수는 중간중간 자신이 엮인 ‘R-19’ 무대 이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네티즌, 특히 마마무(마마무)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당시 목이 아팠던 화사는 마지막 곡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고백했다.
“제 목소리가 고음을 내지 못할까 걱정했어요. 고소 당하는 것보다 이게 더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화사는 이어 “IDGAF” 에너지를 뽐냈다.
“이 무대에 서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걱정과 두려움은 무대에 오르면 잊혀진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하기보다 화사는 논란을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강조했다.
“좋은 에너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겠습니다. 모든 사람. 마지막 노래 준비됐어? 미쳐버릴까?”
마마무 화사 ‘R-19’ 퍼포먼스 이슈 요약, ‘음란물’ 고소
지난 6월 마마무 화사는 tvN ‘댄싱퀸즈 온 더 로드’에 출연한 내한 투어 라인업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가요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로꼬가 출연한 인기곡 ‘주지마’를 불렀다. 당시 화사는 ‘R-19’ 제스처를 취하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
이후 화사는 학생인권보호를 위한 학부모회(학연)로부터 ‘공개적 음란’ 혐의로 고발됐다.
학회는 대학 축제에서 화사의 공연이 음란물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다는 이유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화사의 행태는 변태적 섹스를 연상케 하는데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적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사건을 검토한 뒤 필요하다면 피고인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화사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 역시 당시 화사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내부적으로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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