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30대 남성 A씨가 지난 6월 13일 검거됐다.
A씨의 사칭 피해를 당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해 A씨가 검거됐다. 서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사기 및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의 사칭으로 처음 신고한 여성 외에 다른 피해자 여러 명도 피해를 입은 사실이 경찰에 의해 파악됐다. 다수의 개인이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를 사칭한 김재현씨가 참고인으로 조사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2월 김재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 멤버 사칭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냈다.
FNC에 따르면 누군가 김재현을 사칭해 명예를 훼손하는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팬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그들은 모든 사람이 조심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피할 것을 촉구합니다.
김재현과 다른 팬들의 사칭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경찰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김재현은 지난해 5월부터 대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며, 2015년 합류한 엔플라잉 멤버로서의 역할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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